[오렌지 맛 커피,홈카페 원두 추천] 삥 블렌드 1월호, (코스타리카,에티오피아)

    1. 이 글을 쓰는 이유

    2022년 새해를 맞이하고, 이전에 소개한 유튜버 "삥 타이거"님이

    삥 블렌드 1월호를 공개하였다.

    코스타리카, 에티오피아의 커피가 합쳐져서 탄생하였다.

    오렌지 맛이 나는 커피이며, 홈카페 원두로 추천한다.

    오늘은 이 삥 블렌드에 대해 소개 및 후기 글을 쓰려한다.

     

    2. 삥 블렌드 2022년 1월호

    삥 블렌드
    삥 블렌드

    필자는 마트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쟈뎅 원두도 소개한 적이 있다.

    이 블로그의 독자라면, 필자가 이전에도 삥 타이거의 커피들을 소개한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하고, 처음 구매한 원두이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같다.

     

    오늘 소개하는 원두는,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와 "삥 타이거"의 콜라보로 탄생한 커피이다.

    너무나도 추운 겨울에 이불 안에서 귤을 까먹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과거를 떠올리며 만든 커피라고 한다.

     

    3.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 삥블렌드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 삥블렌드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야외테이블이 있는 햇살 맛집 카페라고 한다.

     

    정확한 위치가 궁금하다면, 아래 지도를 확인하자.

     

     

    아쉽지만 필자는 방문한 적이 없어서 사진이 없다.

    사진 및 정보가 궁금하신 독자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었으면 한다.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

     

    4. 상세정보

    삥 블렌드
    삥 블렌드

    코스타리카 라스라하스 알마네그라와 에티오피아 가타허니의 조합이다.

    오렌지, 귤, 라즈베리 뉘앙스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미디엄라이트 로스팅이며, 후 블렌딩 하였다고 한다.

     

    위 사진의 내용을 글로 정리하면 아래 내용과 같다.

    호커스포커스로스터스와 삥 타이거의 콜라보를 소개합니다.

    집 밖을 나가기 싫을 정도로 추운 겨울에 이불을 덮고 규을 까먹으며
    새해 일출을 구경하는 과거를 회상하며 만든
    귤과 오렌지처럼 상큼한 커피입니다.

    코스타리카 라스라하스 알마네그라와 에티오피아 가타허니 두 종류가
    만난 이 블렌드는 오렌지, 귤, 라즈베리, 뉘앙스가 선명하게 느껴지며
    마시고 난 후에는 메이플 시럽 같은 단맛이 길게 남는 게 특징입니다.
    에스프레소와 브루잉 커피 모두 추출 가능하며
    미디엄라이트로 로스팅하였고, 후 블렌딩 하였습니다.
    -------------------------------------------------------------------------------
    Costa Rica
    Las Lajas Casturra Catuai Alma Negra Natrual  40%
    생산지역 : Las Lajas
    고도 : 1,300 ~ 1,500m
    품종 : Caturra, Catuai
    -------------------------------------------------------------------------------
    Ethiopia
    Sidamo Bensa Gatta Honey    60%
    생산지역 : Shantawane
    농장명 : Gatta
    고도 : 2,100 ~ 2,200m
    품종 : 74158
    -------------------------------------------------------------------------------
    오렌지, 감귤, 라즈베리, 석류, 크렌베리, 메이플 시럽, 클린, 롱 애프터

     

    5. 유튜브 영상

    위 동영상은 삥블렌드와 삥 싱글오리진 관련 영상이다.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6. 솔직 후기

    삥 블렌드
    삥 블렌드

    구매하면 위 사진과 같이 스티커를 함께 줘서 좋다.

    스티커를 어디에 붙이면 좋을지 기대가 된다.

    삥 블렌드
    삥 블렌드

    미디엄 라이트라 그런지 여태 먹어본 커피 원두들 중에서

    사이즈가 가장 작아서 신기했다.

    색깔도 밝아서, 상큼한 맛이 날 것만 같았다.

    삥 블렌드
    삥 블렌드

    핸드드립으로 추출해서 먹어보았다.

    미디엄라이트의 원두는 처음이라 분쇄도나 물 온도를 어떻게 할지 몰랐다.

    집에 있는 저렴한 그라인더로 분쇄한 후, 늘 먹던 대로 내려서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추출돼서 놀랐다.

    다음에는 조금 더 분쇄도를 얇게 해서 추출해볼 생각이다.

     

    분쇄 후 바로 향을 맡으면 코를 찌를 정도로 상큼한(?) 향이 난다.

    추출 후 맛을 보면 정말로 오렌지와 같은 상큼한 맛과 과일의 신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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